한빛원자력본부, 함평군에 2000만원 기부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2025년 07월 14일(월) 10:04
한빛원자력본부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른신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함평군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왼쪽부터 김성면 한빛원자력본부장, 이상익 함평군수)
한빛원자력본부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른신의 건강 보호를 위해 경로당 10곳에 냉방 용품을 지원하고자 2000만원을 함평군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한빛원자력본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함평군과의 상생협력 관계가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탁금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에어컨 교체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군은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른 시일 내 경로당에 기부금을 전달할 방침이다.

김성면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지속되는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위협받는 여름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군수는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한빛원자력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어르신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원자력본부는 함평군을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다양한 복지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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