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장등천 범람 위험…장등동 일대 주민 대피령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2025년 07월 17일(목) 17:26
광주 북구는 17일 오후 장등천 범람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장등동 일대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렸다.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7분쯤 대피를 알리는 마을방송을 송출했고, 공무원들을 현장으로 보내 대피를 안내하고 있다.

장등동에는 지난 2020년 기준 293가구, 총 567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북구가 지정한 대피 장소는 동초등학교다.

광주에는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66.5㎜의 비가 내렸고 0시부터 누적 강수량은 27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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