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집중호우 현장 긴급 점검

피해 예방 대응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2025년 07월 20일(일) 14:07
장세일 군수는 최근 영광읍 도동리 동부농협지소 일대를 찾아 임시시설에 대피한 염산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고,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을 점검했다.
장세일 군수는 최근 영광읍 도동리 동부농협지소 일대를 찾아 임시시설에 대피한 염산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고,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을 점검했다.
영광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 현황 파악과 추가 집중호우로부터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 17일 오후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 최고 강수량 257.5㎜(염산면)을 기록하는 등 11개 읍·면평균 190㎜의 많은 비로 도로, 주택, 농경지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장세일 군수는 영광읍 도동리 동부농협지소 일대를 찾아 임시시설에 대피한 염산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고,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을 점검하며 피해 예방을 위해 힘썼다.

장세일 군수는 “이번 호우는 시우량이 매우 높은 극한 강우로서 예측과 대처가 어렵지만, 인명피해 제로화,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영광군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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