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태영명가한의원·닥터뷰티의원 지정병원 MOU

선수단 부상 예방·건강 관리 집중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2025년 07월 20일(일) 17:13
KIA타이거즈가 선수단 부상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한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IA는 지난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태영명가한의원과 한방지정병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단은 한방 진료를 기반으로 한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선수단에 제공할 계획이다.

전의상 태영명가한의원 원장은 “KIA타이거즈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와 부상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의학의 장점을 살려 선수단에 효과적인 치료와 관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18일에는 닥터뷰티의원과 성형외과·피부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닥터뷰티의원은 KIA타이거즈 선수단에 성형외과·피부과 부문의 전문적인 클리닉을 지원할 예정이다.

심재학 KIA타이거즈 단장은 “선수들의 건강이 곧 팀의 경쟁력이다. 지정병원 업무 협약을 통해 선수단의 컨디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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