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 여성안심귀갓길 집중 점검 방범시설물 고장여부 확인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5년 07월 20일(일) 18:07

광주 동부경찰은 최근 여성안심귀갓길 7개소와 범죄예방 강화구역 4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광주 동부경찰은 최근 여성안심귀갓길 7개소와 범죄예방 강화구역 4개소를 집중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성안심귀갓길은 경찰과 지자체가 협력해 방범시설물을 보완하고 관리하는 곳으로, 야간 시간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방범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와 부족한 시설물을 파악하고 문제가 있는 시설물은 지자체와 협력해 개선할 계획이다.

광주 동부경찰 관계자는 “유동인구, 범죄 발생률 등을 토대로 방범시설물이 미비한 범죄취약지를 개선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범죄취약지 현장 점검과 개선으로 주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