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림, 영광군에 생닭 500마리 기탁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2025년 07월 21일(월) 09:22
영광군은 최근 ㈜광주하림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백숙용 국내산 생닭 500마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영광군은 최근 ㈜광주하림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백숙용 국내산 생닭 500마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영광군은 최근 ㈜광주하림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백숙용 국내산 생닭 500마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체력이 저하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영양을 보충해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생닭은 중복을 맞아 오는 28일 노인생활시설에 배부돼 어르신의 보양식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최정학 대표는 “임직원들이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영광군 복지시설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닭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일 군수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지만 매년 우리 군을 찾아 닭을 기탁해주고 계신 최정학 대표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백숙용 닭 지원이 어르신들의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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