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고물상서 불…27분 만에 꺼져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2025년 07월 21일(월) 09:40
한밤중 광주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27분 만에 꺼졌다.

21일 광주 남부소방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57분 광주 남구 송하동의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8대, 소방대원 40명을 투입해 화자 발생 27분 만인 오후 10시24분 불을 껐다.

이 불로 배터리 일부가 소실되고 건물이 그을리는 등 소방 추산 75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폐배터리 적재장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임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www.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53058416512769000
프린트 시간 : 2025년 07월 22일 10:5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