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현장실습 대학생과 ‘S-BOX’ 봉사 포장부터 소외계층 가정 방문 전달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
2025년 07월 21일(월) 11:02 |
![]() |
![]() |
![]() |
광주신세계 임직원들과 학생들이 사랑의 S-BOX 포장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신세계는 최근 지역인재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중인 대학생 현장실습교육 학생들과 임직원들이 모여 사랑의 S-BOX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직원과 학생들은 각 가정에 필요한 간편식사 제품 등을 박스에 넣어 포장하고 복지관 관계자와 함께 해당 가정을 방문해 S-BOX를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학생들이 광주신세계의 사회공헌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현지법인의 책임감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사랑의 S-BOX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부터 광주신세계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중심으로 5개 복지관이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생필품과 간편식사 제품 등 맞춤형 패키지로 구성해 100개 가정에 매달 전달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9년째 매월 500만원씩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금액은 5억4000만원에 달한다.
이동훈 대표이사는 “매월 진행하는 봉사활동이지만 학생들이 참여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S-BOX와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현지법인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