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수북면-완도 약산면, 상생 협력 기반 마련

고향사랑기부·농수산물 교류 협약 체결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완도=김혜국 기자 knk1831@gwangnam.co.kr
2025년 07월 22일(화) 10:02
담양군 수북면 주민자치회와 완도군 약산면 주민자치회는 최근 담양군 수북면사무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농수산물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 양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기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두 지역은 상호 기부와 특산물 교류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문화·관광·교육 분야로의 교류 확대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정선미 수북면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부와 교류를 넘어, 지역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양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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