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설명회 빅데이터 기반 기업 발굴·육성 본격화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
2025년 07월 23일(수) 1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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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2일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딥테크 분야 모집 홍보를 위해 빅데이터·AI 기반 혁신 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
초기창업패키지 딥테크 분야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딥테크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유망 창업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성장 집중 지원 목표로 한다. 광주의 집적화된 인공지능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 육성 탄력 받아 경제적 도약 가능성을 전망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 신청 자격 및 절차, 선정 평가 기준, 지원 내용 및 사후 관리 등에 대한 안내를 제공했다.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초기창업패키지 관련 세부지원 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관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딥테크 기반, 특히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초기 창업자들이 보다 많은 정보를 얻고 사업 기회를 넓힐 수 있길 기대한다”며 “참신한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예비 유니콘 기업들이 본 사업을 통해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기창업패키지는 광주창경센터가 2023년부터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창업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23개 초기창업기업을 선발해 사업 안정화와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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