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영·섬유역본부, 담양 침수 피해 복구 동참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2025년 07월 27일(일) 14:10
K-water 영·섬유역본부는 최근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담양군 일원을 찾아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수해 복구 활동에 전개했다.
K-water 영·섬유역본부는 최근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담양군 일원을 찾아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수해 복구 활동에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담양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기여하고,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피해 농작물 제거 및 주변 정비 작업을 중심으로 활동이 진행됐다.

침수된 비닐하우스의 농작물을 정리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에 전념하는 등 현장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했다.

주인호 K-water 영·섬유역본부장은 “기후 위기로 인해 어려움이 반복되고 있는 요즘, 현장에서의 책임 있는 대응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K-water는 앞으로도 기후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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