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의 섬 진도서 ‘전통문화 피서’ 즐기세요 국립남도국악원 ‘2025 여름특별문화체험’…접수 29일부터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 |
2025년 07월 28일(월) 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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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은 ‘2025 여름특별문화체험’을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 |
이번 체험에서는 진도의 자랑인 소치 허련 생가 운림산방과 남도전통미술관에서 천연 염색을 체험하고, 유네스코 등재 유산인 서해 갯벌의 특별함을 만끽할 수 있다.
이어 국가무형문화유산인 강강술래를 예능보유자와 함께 하고, 흥겨운 우리 민요도 배워본다.
특히 이번 체험과 연계한 토요상설공연은 8월 23일 오후 3시 탈춤과 굿을 접목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허창열의 탈, 굿’이 준비된다.
국립남도국악원 관계자는 “전국의 다양한 탈춤과 진도다시래기의 맛깔스러운 재담 등이 ‘2025 여름특별문화체험’에 참여하는 가족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체험 신청은 7월 29일 오전 9시부터 8월 19일 오후 5시까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선정 인원은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061-540-4038.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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