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한 군청직원 음주운전하다 '덜미'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
2025년 08월 01일(금) 0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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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광주 서부경찰은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군청 직원 30대 A 주무관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2시1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일원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음주운전 사실은 길을 지나던 시민의 음주의심 신고에 덜미가 잡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치평동의 한 주차장에서 비틀거리며 내리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적발 당시 A씨는 경찰의 3차례에 걸친 음주측정 요구도 거절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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