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쉐어, 나주 이재민에 긴급 구호물품 전달 라면·즉석밥 등 1000만원 상당 구호품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
2025년 08월 04일(월) 0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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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로부터 구호물품을 전달받았다. |
이번 기탁은 월드쉐어가 기록적 폭우로 주택이 침수된 시민 80여명을 지원하고자 라면, 생수, 즉석밥 등 식료품을 지원했다.
월드쉐어는 국내외 재난 현장에서 긴급식량, 위생용품, 식수 지원 등 인도적 구호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나주지역 수해 피해에 대해서도 추가 지원을 검토 중이다.
전아주 월드쉐어 광주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상구 나주부시장은 “후원해주신 물품은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월드쉐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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