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지역 관광 기념품 판매점 운영

관광객 쉼터·관광 안내·이벤트 등 소통창구

완도=김혜국 기자 knk1831@gwangnam.co.kr
2025년 08월 10일(일) 12:07
완도군의 기념품 판매점 ‘Hi, Bye 완도’
완도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념품 판매점 ‘Hi, Bye 완도’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Hi, Bye 완도는 완도군관광협의회와 함께 운영하는 공간이다. 관광객이 완도를 찾았을 때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Hi’와 완도를 떠날 때 작별 인사를 전하는 ‘Bye’를 결합했다.

완도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관광안내소 역할을, 여행을 마친 관광객이 완도의 추억을 담은 기념품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기념품 판매와 관광객 쉼터, 관광 안내·이벤트 등 소통과 완도 홍보 창구 역할을 한다.

특히 장보고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등 완도만의 감성을 담은 50여종의 다양한 여행 기념품을 전시·판매한다.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262(완도네시아 건물 1층)에 위치 해있으며,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완도에는 마땅한 기념품 판매점이 없어 관광객들의 아쉬움이 컸었는데 Hi, Bye 완도가 그 점을 해소하고 완도 여행에서 꼭 들러봐야 할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 주민, 관광객이 함께 호흡하는 관광 환경 조성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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