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봉선동서 주택 화재…인명피해 없어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2025년 08월 11일(월) 08:57
한밤중 광주 남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1일 광주 남부소방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0시9분 광주시 남구 봉선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주택 외벽이 일부가 그을렸고 전기자전거 배터리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집 주인이 소화기를 사용해 자체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6대, 소방대원 22명을 투입해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자전거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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