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청소년 의복 지원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
2025년 08월 11일(월) 0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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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의류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담양 청소년을 돕기 위한 것으로,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3명의 청소년에게 총 9점의 의복을 지원했다.
특히 청소년이 직접 옷을 입어보고 고를 수 있도록 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더했다.
서생현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들의 책무다”며 “이번 지원이 청소년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9~24세)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대인관계, 학업, 진로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심리상담, 집단 프로그램, 예방교육, 부모교육 프로그램 등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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