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 고향주부모임과 침수 농가 지원

용전마을서 재해재난 극복 클린봉사단 활동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25년 08월 18일(월) 14:21
농협 광주본부와 (사)고향주부모임 광주시지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북구 용전마을에서 재해재난 극복 클린봉사단 활동을 펼쳤다.
농협 광주본부와 (사)고향주부모임 광주시지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북구 용전마을에서 재해재난 극복 클린봉사단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농협 광주본부와 고향주부모임, 북광주농협, 북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침수농가의 도배·장판 교체, 세탁, 주변 정리 등 복구작업을 지원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피해 농가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은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비록 큰 도움은 아닐 수 있지만,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재해재난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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