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신협, 자산 1000억 달성 기념행사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25년 08월 21일(목) 10:58
해남신협은 최근 본점에서 자산 1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전달식을 가졌다.
해남신협은 최근 본점에서 자산 1000억원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용필 해남신협 이사장과 김성학 해남신협 전무, 김영하 신협중앙회 광주전남본부장 등이 참석해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해남신협은 지난 30여년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올해 정기총회에서도 학교 추천을 받은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조합원 건강 증진을 위해 스포츠클럽을 창단해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송용필 해남신협 이사장은 “항상 해남신협과 함께해 준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성원이 있었기에 자산 1000억원 달성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따뜻한 금융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하 신협중앙회 광주전남본부장은 “꾸준히 성장해 자산 1000억원을 달성한 해남신협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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