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쪽파 수경재배 가능성 확인 김한종 군수 "틈새 소득작목 육성"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
2025년 08월 24일(일) 1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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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최근 장성군 삼계면 쪽파 수경재배 시범농가에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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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최근 장성군 삼계면 쪽파 수경재배 시범농가에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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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가 수경재배 쪽파를 살펴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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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가 수경재배 쪽파를 살펴보고 있다. |
장성군은 최근 삼계면 화산리 쪽파 수경재배 시범농가에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장성군이 자체사업으로 추진한 쪽파 수경재배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농가와 지역 농업인, 김한종 군수, 장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모여 쪽파 수경재배, 농업기술 보급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앞서 장성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3농가 0.5㏊(헥타르) 규모로 쪽파 수경재배 시범단지를 조성했다. 수경재배는 노지 쪽파보다 10일 정도 재배기간이 짧아 30~40일이면 수확이 가능하다. 연중 생산량도 3배 이상 많아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된다.
김한종 군수는 “수경재배 쪽파가 장성 틈새 소득작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시설 확대를 이어갈 방침이다”며 “추가적인 신규 소득작목 발굴·지원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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