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식품, 나주시에 ‘사랑의 조미김’ 441박스 기탁 2022년부터 이어온 따뜻한 나눔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2025년 08월 25일(월) 08:57

나주시는 최근 해송식품 유한회사로부터 조미김 441박스(13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나주시는 최근 해송식품 유한회사로부터 조미김 441박스(13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해송식품 유한회사는 조미김 전문 기업으로 50여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물김 가공을 통해 품질 높은 김을 제조한 가운데 단순한 식품 생산 기업을 넘어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조미김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취약계층 및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해송식품 유한회사는 2022년부터 매년 꾸준히 나주시에 조미김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세중·김세남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한 김세중·김세남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해송식품의 따뜻한 정성이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