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낙뢰로 비닐하우스 화재…5000여만원 재산 피해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2025년 08월 27일(수) 08:55
전남 영광 한 비닐하우스에 떨어진 낙뢰가 화재로 번지면서 5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7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4분 영광군 염산면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비닐하우스 1040㎡가 그을음 피해를 입었고, 부속동 96㎡가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5345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낙뢰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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