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 사격, 아시아선수권서 ‘맹활약’ 김예진·원채은 권총 단체전·김효빈 소총 개인전 ‘금’ 쾌거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
2025년 08월 27일(수) 1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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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대 사격팀은 최근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먼저 김예진과 원채은은 한승현(우석대)과 함께 출전한 여자 주니어부 25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인도(2위). 카자흐스탄(3위)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김예진은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3위를 차지한 뒤 김주리(한국체대), 원채은과 함께한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이어 공기권총 혼성에서는 2위에 오르며 은메달을 추가, 총 금 1·은 2·동 1개 등 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공기소총 부문에서도 메달 소식이 이어졌다.
김효빈은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 251.1점을 쏴 금메달을 획득했다.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손진주가 김서현(한국체대), 최가혜(경북체고)와 함께 출전해 3위를 기록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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