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변호사회, 29일 신안동 수해민 법률 상담

신안교회 교육관 2층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2025년 08월 27일(수) 17:57
광주지방변호사회는 29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북구 신안동 주민들을 위한 법률 상담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안교회 교육관 2층에서 이뤄지는 법률 상담은 수해에 따른 법적 대응이 필요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변호사회는 상습 침수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박철 변호사를 포함해 총 12명의 변호사로 구성된 법률지원단을 운영, 보험금 청구 등 법률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신안동 수해민 15명에게 1차 현장 법률 상담을 제공했다.

박철 법률지원단장은 “법률상담을 통해 주민들이 피해를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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