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교육문화원, 나라사랑 프로그램 성료 광복 80주년 기념…캠프·글짓기 대회·음악회 등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
2025년 08월 28일(목) 1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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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광주·전남 조선 및 한부모 가정이 참여한 부모와 함께 배우는 나라사랑 캠프가 큰 호응을 얻었다. 숲 해설, 역사 골든벨, 천연염색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국가유공자 후손과 경찰, 군인 가족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높였다.
국제청소년교육문화원은 국립묘지와 독립기념관에서 광복의 길 걷기 체험도 진행, 청소년 및 학부모와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광복 80주년 글짓기 대회에는 총 84명이 참가, 시와 수필로 나라사랑의 마음을 표현한 작품을 시상하고 우수작 시상과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아울러 기념 음악회도 진행했다. 음악회에는 군 장병과 청소년 등 320명이 참석했다. 무대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청소년, 지역민, 군 장병이 음악으로 하나 돼 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밖에도 국제청소년교육문화원은 충·효·인 교육, 인권·민주시민 교육, 찾아가는 환경·역사 교육 등 청소년 나라사랑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보훈부, 교육청, 군·경 가족, 복지관, 지역 학교 등과 협력해 나라사랑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이근우 국제청소년교육문화원 이사장은 “청소년과 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라사랑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K-민주주의를 선도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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