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9월 13일 출판기념회 개최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2025년 08월 30일(토) 15:10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출판기념회 웹자보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이 9월 13일 오후 2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저서 ‘절대로 정치하지 않겠습니다’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1부 출판기념회와 2부 토크콘서트로 구성돼, 저자의 삶과 정치적 가치관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절대로 정치하지 않겠습니다’에는 어린 시절 사고로 손가락 네 마디를 잃은 뒤에도 굴하지 않고 살아온 도전의 기록이 담겨져 있다. 기자 생활을 거쳐 도의원으로서 걸어온 발자취, 여수와 도민을 위해 펼친 의정활동,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 부의장은 제9·11·12대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3선 의원이자 현직 부의장이다. 그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회 원내대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민주당 여수시갑지역위원회 사무국장, 광주매일신문 편집국 부국장 등을 지내며 언론과 정치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는 “잘린 손가락에서 시작된 진심을 시민과 함께한 의정의 기록으로 남겼다”며 “바쁘시더라도 귀한 걸음으로 함께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