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전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기관표창’ 수상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
2025년 08월 30일(토) 1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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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진대회는 △적격심사 △전문가 서면심사 △공무원·도민 온라인 투표 △발표심사 등 4단계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 기관을 결정했다. 전남개발공사는 市지역 만원주택 공급 사례를 발표해 도민 체감도와 정책의 창의성, 전국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사업은 전국 도시개발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임대주택 공실을 전세 방식으로 확보해,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에 청년·신혼부부에게 6년간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기존 만원주택이 군(郡) 지역 위주로 공급됐던 것과 달리, 전남 청년 인구의 약 72%가 시(市) 지역에 거주하는 현실을 반영해 공급 범위를 확대하고 기관 협력형 주거복지 모델을 마련한 점이 특징이다.
추진 과정에서는 입주 자격기준 신설을 두고 LH와 이견이 있었으나, 전남개발공사는 청년 인구 감소와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협의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으로 청년이 6년간 거주할 경우 최대 약 4100만 원의 주거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지역 인구 유입 △결혼·출산 장려 △내 집 마련 기반 마련 등 다양한 정책 효과도 전망된다.
장충모 사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작은 실천이 도민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라남도의 주거복지정책을 적극 뒷받침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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