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장터, 추석 맞아 최대 50% 할인 기획전 10월 10일 까지 청정 전남 농수축산물 1000여 종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2025년 09월 01일(월) 00:14

남도장터 추석명절 기획전 이미지

전남도 대표 공공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대표이사 김경호)가 추석을 앞두고 전남의 우수 농·수·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추석 명절 기획전’을 오는 10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210개 입점업체가 참여해 10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고객 1인당 5매, 최대 25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 지급되며, 20개 이상 대량 구매 시에는 한도 제한 없이 10%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꾸러미 세트를 처음으로 마련해 제수용·구이용 등 실속 있는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명절 준비를 돕는다. 주요 품목은 △한우 선물세트 △전통 한과 △굴비·김·건어물 △사과·배 등 추석 인기 선물세트가 중심이다.

남도장터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농어민에게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형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로컬상품관 입점 지원 △대한민국 수산대전 △도·시군 기획전 등과 연계한 판촉행사를 병행하며, 내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 바우처 사용처로 지정돼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과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에도 나선다.

김경호 대표이사는 “전남 농어민의 땀과 정성이 담긴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 고물가 시대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며, “기관·기업의 단체 구매 수요까지 적극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민 소득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도장터 공식 쇼핑몰(www.jamall.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량 구매는 대표번호(061-280-2323)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