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9월 한 달간 ‘청렴·인권의 달’ 운영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2025년 09월 01일(월) 10:06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은 9월 한 달간을 ‘2025 청렴·인권의 달’로 지정하고, 전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윤리경영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맑은 물처럼 투명한 마음, 밝은 빛처럼 따뜻한 존중’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인권 존중의 조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청렴주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기간을 한 달로 확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활동을 추진한다.

운영 첫 주에는 이사장의 청렴 메시지 전달, 임직원 및 시민 대상 청렴·인권 서약서 작성, 갑질행위 자가진단을 시작으로, 외부 전문가 초청 교육, 익명신고시스템을 활용한 부패행위 신고 모의훈련, 무등산과 광주 KTX역에서 진행되는 대시민 청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병수 이사장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실천 중심의 청렴·인권 활동을 통해 공단의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며 “직원들의 청렴·인권 의식을 높여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 이미지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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