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본부, 농촌인력중개센터 실무자 워크숍

업무역량 강화·사업 활성화 논의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25년 09월 07일(일) 14:20
농협 전남본부는 최근 여수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농협과 지자체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인력중개센터 실무자 워크숍을 가졌다.
농협 전남본부는 최근 여수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농협과 지자체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인력중개센터 실무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지자체와 농촌인력중개센터 담당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역량을 높이며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2026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방향 설명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관련 유의사항 안내 △중대재해처벌법 등 노무교육 △수도작·시설원예·노지채소 3개 분과별 분임토의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한 농협이 새롭게 추진하는 ‘농심천심 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농업 소득 증대와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고, 국민의 생명창고로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운동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 참여를 다짐했다.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기관”이라며 “워크숍을 통해 농협과 지자체 간 논의사항을 반영해 인력중개센터를 활성화하고, 농촌 현장에서 가뭄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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