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 성금 1470만 원 기탁

임직원 뜻 모아 마련…"도민과 함께 회복에 최선"

명창환 부지사는 “도민을 위해 앞장서 주신 전남대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주택·상가·농어업 분야 등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2025년 09월 09일(화) 16:15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9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민정준 원장으로부터 도내 집중호우 피해 성금을 전달 받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470만 원을 전남도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병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기탁식은 9일 전남도청에서 열렸으며,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이 참석했다.

민정준 병원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도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명창환 부지사는 “도민을 위해 앞장서 주신 전남대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주택·상가·농어업 분야 등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명창환 부지사는 “도민을 위해 앞장서 주신 전남대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주택·상가·농어업 분야 등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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