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 6라운드 우승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2025년 09월 10일(수) 10:38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 6라운드에서 금호타이어 후원 ‘금호 SL 모터스포츠팀’ 노동기 선수(사진 가운데)가 1위를 차지했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하 금호 SLM팀)이 슈퍼레이스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 SLM팀 소속 노동기 선수는 최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 6라운드에서 1시간 8분 14초 393(40랩)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했다.

노 선수는 전날 예선에서도 1위에 올라 예선과 결선에서 모두 1위를 지킨 ‘폴 투 윈(Pole to Win)’ 우승을 이뤘다. 특히 5년 만에 인제 스피디움의 코스 레코드(1분 35초 239) 기록을 경신하며 안정적이고 견고한 레이싱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는 “감독님과 팀원들, 그리고 금호타이어의 응원 속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남은 경기 동안 흔들림 없는 ‘노동기의 레이스’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퍼레이스 7라운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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