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상의·제주양돈농협,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 광양시에 2000만원 전달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
2025년 09월 10일(수) 1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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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금 2000만원을 광양시에 전달했다. |
이번 교차 기부는 국제로타리 봉사활동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과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지난해 두 사람은 각각 광양시와 제주시로 개인 최고액을 교차 기부했으며, 올해는 광양상의 회원사와 제주양돈농협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우광일 광양상의 회장은 “제주양돈농협과 광양상의 회원사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상공회의소는 다음달 제주시를 방문해 회원사에서 모금된 교차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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