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 광주서 찾아가는 창업설명회 12일 첨단리채비즈타워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2025년 09월 10일(수) 16:24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는 12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광주 첨단리채비즈타워에서 ‘찾아가는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생활 필수 업종인 세탁 산업이 가진 꾸준한 수요와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알기 쉽게 전달한다. 세탁업은 경기 불황에도 수요가 줄지 않고, 재고 부담이나 원가 변동 위험이 적어 초기 투자 리스크가 낮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일부 가맹점에서는 1년 만에 투자금을 회수한 사례도 보고되는 등 업종 안정성을 입증했다.

크린토피아는 무인 운영이 가능한 ‘코인워시365’, 소자본 창업 가능한 세탁 편의점 ‘크린토피아’, 두 모델을 결합한 ‘크린토피아 Multi’ 등 세 가지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실제 가맹점 사례와 상권 분석 자료를 통해 각 모델의 장단점을 안내하며 본사 전문가가 직접 1대1 맞춤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지원책도 강화됐다.

신규 매장 오픈이나 매장 양수 시 가맹비 400만원 면제와 임대료 일부 지원이 제공된다. 여기에 코인 세탁 장비 최대 50% 할인, 초기 마케팅·홍보물 지원, 고객 사은품 제공까지 더해져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이고 안정적으로 창업을 시작할 수 있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크린토피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석이 어려운 예비 창업자를 위해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는 개별 상담 서비스도 운영, 지역적 제약 없이 동일한 수준의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확인된 크린토피아 세탁 창업 열기가 지방권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는 지역 예비 창업자들이 본사 전문가와 직접 만나 창업 준비 과정을 꼼꼼히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모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