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술·담배 판매 금지 등 일탈행위 예방·차단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
2025년 09월 10일(수)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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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은 지난 9일 동구 충장로·구시청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
지난 9일 진행된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경찰 여성청소년과, 동구청 청년체육과·보건사업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명이 편의점·일반음식점 등 30여곳을 방문해 청소년 술·담배(전자담배 포함) 판매 금지 홍보·계도와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금지 등을 당부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주·흡연 금지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김중호 동부경찰서장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비행, 일탈 가능성이 있다”며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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