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산단 구조고도화 ‘최우수상’ 대불산단복합문화센터 조성 사례
영암=한창국 기자 hck1342@gwangnam.co.kr |
2025년 09월 14일(일) 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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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 |
이번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국 산단 구조고도화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대불산단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으로 문화예술, 복지, 편의 기능을 통합한 공간을 구축하고, 선주민과 이주민이 어울리는 정주형 산업단지 모델을 제시한 공로로 우수사례에 선정,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불산단 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23년 10월 개관했으며 작은영화관, 갤러리, 커뮤니티홀, 작업복 세탁소 등을 갖춘 시설로, 현재까지 연간 4600명 이상이 이용 중이다. 30여개의 문화예술 강좌, 이주노동자 한국어 교실, 글로벌 축구리그 운영, 영화 상영, 문화 생태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산단 노동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산단의 활력을 높이고 있다.
영암=한창국 기자 hck134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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