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이 바꾸는 일상의 민주주의’ 광주경총, 김봉중 교수 초청 포럼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2025년 09월 14일(일) 14:15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최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김봉중 전남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표현이 바꾸는 일상의 민주주의’ 주제로 제1697회 금요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최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김봉중 전남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표현이 바꾸는 일상의 민주주의’ 주제로 제1697회 금요조찬 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봉중 교수는 전남대 사학과, 미국 샌디에이고 시립대 사학과와 조지아 대학를 비롯해 한국미국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도서에 선정된 ‘이만큼 가까운 미국’, ‘미국을 안다는 착각’,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전쟁사’, ‘미국을 움직이는 네 가지 힘’, ‘30개 도서로 읽는 미국사’ 등 다수의 저서를 발간했다.

또 ‘벌거벗은 세계사’, ‘세계테마기행’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며 세계사에 대한 올바른 식견 전달에 앞장서고 있다.

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미국 민주주의와 트럼프 2기 행정부, 인문학과 일상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부정적인 대화보다 긍정적인 대화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칭찬과 자신감, 용기, 격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이번 포럼은 미국과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와 이해 및 독립 기념일, 민주주의 핵심 가치 등을 깊게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역사는 선택과 기억의 예술이라는 것에 대한 중요성과 생생한 스토리텔링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금요조찬 포럼 참석 및 회원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경총 회원사업부(062-654-34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