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특별전 관람객들 몰렸다

국립광주과학관, 체험형 전시 호평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2025년 09월 14일(일) 16:57
뇌과학 특별전 ‘신기한 뇌세상’ 전시 관람객들.
뇌과학 특별전 ‘신기한 뇌세상’의 다양한 이벤트 모습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뇌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돕고 일상 속 뇌와 관련된 현상들을 체험하며 인간의 사고와 감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뇌과학 특별전 ‘신기한 뇌세상’이 여름방학 이후에도 주말에 일일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뇌과학을 체험 중심 콘텐츠로 풀어내어 아이들에게는 놀이동산 같은 즐거움과 동심을, 어른들에게는 뇌과학을 주제로 함께 이야기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아인슈타인 호두 이벤트 △뇌 풍선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전시관 전역에 웃음과 활기로 채워지며 과학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오는 9월 21일 전시가 종료되기 전까지 행운의 뽑기 이벤트 등 게릴라성 이벤트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광주과학관 전시기획실 윤은지 연구원은 “이번 특별전은 뇌과학을 놀이와 예술의 언어로 풀어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얼마 남지 않은 전시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뇌과학특별전 ‘신기한 뇌세상’은 오는 21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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