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대응체계 강화·안전관리 체계 확립

구례군, 중대재해 예방 위한 안전점검 회의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25년 09월 15일(월) 15:56
구례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회의를 열고, 관내 사업장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구례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회의를 열고, 관내 사업장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등 안전 관리 소홀로 인한 중대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김순호 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오수미 부군수와 실과소원·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발생한 중대재해 사례 공유 △관내 중점 관리대상 사업장 현황 보고 △상반기 안전관리 이행 점검 결과 미흡사항 개선대책 및 향후 계획 △중대재해 예방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관내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교육을 병행해 중대재해 ‘제로화’ 실현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중대재해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작은 위험 요소라도 철저히 점검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선제적 예방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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