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경찰 백운지구대, 보이스피싱·노쇼 사기 예방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2025년 09월 16일(화) 17:44
광주 남부경찰서 백운지구대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노쇼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백운지구대는 백운1동 예비군 중대 교육장을 방문해 50여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에는 보이스피싱·노쇼사기 피해 사례, 범죄 사칭 수법, 예방법 등이 담겼다.

특히 △URL주소 문자 클릭하지 않기 △알려주는 금융감독원, 검찰청 등 전화하지 않기 △알려주는 계좌번호로 계좌이체 하지 않기 등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박종환 백운지구대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노쇼사기 범죄가 정교하게 진화하고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촘촘한 피해 예방 홍보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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