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교직원,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지역 상생 의지 다져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2025년 09월 17일(수) 09:13
전남도립대학교 교수와 직원 20여명이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담양군은 최근 전남도립대학교 교수와 직원 20여명이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도립대는 그동안 담양채움창업지원사업,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담양교육발전특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담양군과 협력해 왔다.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에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으며, 이번 기부로 담양군과의 유대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담양군 관계자는 “전남도립대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립대와 국립목포대는 지난 5월 교육부로부터 통합 최종 승인을 받아 내년 3월 1일 ‘국립목포대학교’라는 통합대학으로 공식 출범한다.

통합 이후 전국 최초로 전문학사-학사 연계 국립대 모델(2+4학년제)을 운영하게 되며, 이는 호남권 유일의 국립대 전문학사 과정이다.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담양=조성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www.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58068022517305181
프린트 시간 : 2025년 09월 17일 13:3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