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장성군, 51~70세 홀수년생 대상 추진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
2025년 09월 17일(수) 10:23 |
![]() |
대상은 51~70세 홀수년생 여성 농업인으로,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한다.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올해 검진 병원인 장성읍 혜원병원으로 방문하면 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농약 중독 여부,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 위험도 측정, 폐질환 검사 등 5영역 10항목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사 후 관리와 예방 교육 등 맞춤 지원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 농업축산과(061-390-8409)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한종 군수는 “강도 높은 농작업이 일상인 여성 농업인은 근골격계 질환 등에 특히 취약하다”며 “이번 특수건강검진 지원이 여성 농업인의 건강권 보장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장성=이항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