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지역 수출기업 통상환경 대응 지원

KOTRA와 전략 설명회…맞춤형 상담·피해 지원 등 상생 강화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25년 09월 18일(목) 10:49
한전KPS는 최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수출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통상환경 대응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전KPS가 대미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기업 지원에 본격 나섰다.

한전KPS는 최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수출기업을 위한 통상환경 대응 전략 설명회’를 열고,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하고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된 이후 지역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 분야 수출 중소기업 10곳과 광주·전남 소재 대미 수출기업 10곳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했다. KOTRA와 광주본부세관, 관세사 등 전문가들은 강연과 개별 상담을 통해 각 기업이 처한 상황에 맞춘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한전KPS 관계자는 “공기업으로서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국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이루는 것은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 수출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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