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 문화체험활동 ‘호응’

야구장 관람…지지체계 구축·정서적 안정 도모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5년 09월 18일(목) 17:02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은 최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은 최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자립준비청년의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우울감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스카이박스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팀과 선수를 응원하며 야구장 분위기를 만끽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은 “야구라는 공통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스카이박스에서 야구 관람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활동으로 공통된 취미를 가진 자립준비청년 간에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겪는 스트레스, 우울감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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