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화순 청년 공직자, 조직문화 개선 앞장 관행 타파·구성원 간 관계 등 논의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화순=구영규 기자 vip3355@gwangnam.co.kr |
2025년 09월 21일(일) 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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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와 화순군의 공직자가 최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조직문화 혁신과 혁신성과 창출을 공유했다. |
21일 광주 동구와 화순군에 따르면 최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광주 동구, 화순군 청년 공직자가 만났다.
이번 교류는 양 지자체 간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혁신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동구의 청년공직자 대표모임인 ‘혁신을 비추는 새빛들’은 올해 3기를 맞았으며 그동안 동구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정부혁신 기관멘토링’ 참여, ‘퇴근송 제작’ 등의 다양한 혁신 활동을 전개해 왔다.
화순군 혁신 주니어보드는 조직문화 개선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군정 혁신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양 지자체 공직자는 이번 교류모임으로 ‘불합리한 관행 타파’, ‘일과 생활의 조화 추진’, ‘구성원 간 관계 개선’ 등 조직문화 관련 과제를 두고 의견을 나누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조직문화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동구 관계자는 “양 기관 청년공직자가 조직문화 개선이라는 공동 목표로 모였다는 사실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청년 공직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조직문화 혁신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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