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 ‘보육사랑+기부 릴레이’ 동참 잇따라 11개 기업·단체·시민 참여…총 1700만원 기탁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
2025년 09월 21일(일) 1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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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 기업과 시민 등이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보육사랑+기부 릴레이’ 기탁금 1700만원을 기탁했다. |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보육사랑+기부 릴레이’에 지역 기업과 시민 11명이 참여해 총 17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강동아스콘(대표 조경운) 200만원, ㈜태일테크(대표 이광석) 200만원, 덕례리 지역단체 4개소(서광양기업·청년회·이장단·발전협의회) 400만원, 광양경제활성화본부(회장 백정일) 100만원, 광양본가기정떡(대표 박용무) 100만원, 광양시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나종년) 100만원 등 1100만원이 전달됐다.
이와 함께 기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한일종합상사(대표 고복현) 200만원, 거성산업㈜(대표 박철진) 100만원, ㈜엘지엘리베이터(대표 박영) 100만원, 부광LPG충전소(대표 백윤식) 100만원, 포스탁㈜(대표 김유동) 100만원 등 600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조경운 ㈜강동아스콘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환원하고 특히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기업의 큰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되고, 부모님들께는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용 보육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모인 따뜻한 마음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지켜내는 소중한 약속”이라며 “여러분의 귀한 정성이 지역의 희망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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