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초청 특강

무안군, 22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2025년 09월 21일(일) 12:45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이 무안군을 찾아 반부패·청렴 교육에 나선다.

21일 무안군에 따르면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이 22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법의 정신으로 다시 생각하다’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청렴 교육을 넘어, 법치주의 관점에서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지켜야 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문 전 재판소장은 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법의 정신이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실현돼야 하는지를 깊이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교육은 법의 정신에 기반한 청렴이 곧 지역사회의 신뢰와 발전의 토대임을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 신뢰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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