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 사회적 책무 지키기 ‘온 힘’ 추석 맞아 영암 영애원에 위문품 전달 등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영암=한창국 기자 hck1342@gwangnam.co.kr |
2025년 09월 28일(일) 1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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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을 HD현대삼호 사장은 최근 영암 영애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
HD현대삼호는 최근 김재을 사장이 영암 영애원을 찾아 쌀과 생필품, 온누리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암 영애원은 1956년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종사자와 이용자 등 60여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HD현대삼호는 추석을 맞아 영애원을 포함해 영암·목포·무안·신안·해남을 비롯한 인근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등 34곳을 대상으로 2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회사 임원·부서장 후원회도 삼호읍 독거노인 20세대에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하며 힘을 보탰다.
김재을 HD현대삼호 사장은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어려움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삼호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지역 농촌과의 상생 및 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하기도 했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지난 2017년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민간기업과 농어업인 간 상생협력 촉진을 위해 조성된 민간기금이다. HD현대삼호가 출연한 기금 1억원은 이달 말까지 영암 대표 농산물인 ‘달마지쌀’ 구매에 쓰이며, 이는 지역 내 복지시설 및 아동센터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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