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어르신·아이들 환절기 건강 챙겨요"

광주사회복지협의회에 일회용 마스크 55만장 기증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2025년 09월 29일(월) 11:19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어르신과 아이들의 환절기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금호타이어는 주민생활 건강유지 사업 일환으로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일회용 마스크 55만장을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영기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황호길 금호타이어 G.생산운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마스크는 광주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광주지역 사회복지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기 광주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후원이 아니라 우리사회의 가장 취약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와 배려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호길 금호타이어 생산운영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이번 마스크 기증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는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함께 보살피는 데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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