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2026년도 신입직원 공개채용 13~22일 접수…일반직·IT직군 등 2개 분야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
2025년 10월 09일(목) 1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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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분야는 일반직군(기획·총무, 자금운용, 여신지도·관리, 경영지도, 검사·감독)과 IT직군(IT개발·관리)으로 나뉜다.
특히 일반직군은 조합 현장을 밀착 지원할 수 있는 신협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전원 지역연고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할당 방식으로 선발한다. 지역연고는 지원자의 졸업(예정)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소재지를 기준으로 하며, 전형은 희망 지역별 분리 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지역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IT직군 지원자는 정보처리기사 또는 C·JAVA·SQL·RDB(Oracle/Tibero)·시스템·네트워크·보안 관련 자격증 중 1개 이상을 반드시 보유해야 한다.
지원서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신협 채용 사이트(cu.saramin.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달 13일 오전 10시 이후 신협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22일과 23일 양일간 실시되며, 공통 과목은 △인적성검사 △직무능력시험 △직무상식시험이다. 이와 함께 일반직군은 논술시험, IT직군은 온라인 코딩 테스트가 추가된다. 이후 1차 실무진 면접과 2차 임원진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박영현 신협 인재개발본부장은 “신협은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기반으로 미래 금융을 선도할 인재를 찾고 있다”며 “전국의 유능한 인재들이 신협의 가치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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